말씀하신 내용이라면, 우선 몇 가지 확인 절차가 필요할 것입니다.

1. 해당 정보가 최신에 반영된 정보인지 확인바랍니다.

아이나비의 경우 요약맵 상에서 표출된 교통정보의 수신시간이 표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데, 아이나비의 추후 업그레이드가 이뤄져야만 확인이 가능할 것이고요.

해당 정보가 최신 정보가 아닌 수신 불안정 상태에서 이전에 받은 정보의 잔상(?)이 남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뉴스 혹은 사고속보 정보를 확인하시면 언제 수신된 데이터인지 확인이 가능하니 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최신 정보임에도 부정확하다면, 건널목이 많거나 교차로가 많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교통정보가 부정확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해해야 하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 어떤 TPEG 서비스건 차량의 운행 속도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A~B 지점간 소통 평균 속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차중인 차량이 많은 구간은 신호가 파란불 일 때 쌩쌩 달리더라도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느끼는 것보다 더 느린 것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위의 두가지중 하나일 것으로 판단되며,

아울러 TPEG 버튼을 매번 눌러줘야 하느냐는 질문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대 5분 이내에 수신된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하게 되며, 교통상황을 반영하도록 경로탐색 환경을 지정해두셨다면, 급작스럽게 실시간 교통정보가 변경되어 안내 경로에 영향을 미친 경우, 다른 경로를 탐색하는 과정은 바로 진행이 됩니다.

현재 파악한 서울에서의 신뢰도는 80%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간혹 큰 편차가 나는 지역이 있는 것은 가능하지면,
정확한 정보가 더 많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분명, 편차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불만이 많으실 것으로 판단하기에,
앞으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투자 등이 계속 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휴일에도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며,
의견, 비판 등도 종종 들러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YTNDMB, 4DRIVE

*YTNDMB, 4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