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 후 문제점 |
이니그마 조회수 (2578) |
2007-08-10 22:2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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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사용자이구요... 8월초에 두 번이나 영동고속도로를 탔습니다.
첫번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는 마성터널 부근 사고처리가 끝났으나 정체라고 하였고 중
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였으나, tpeg을 이용한 단말기상의 지도는 소통이 원활하더군요. 사
고처리가 끝났다고 했으니 도로교통정보에 의해 단말기에도 붉은 색이나 노란색이 나와야하는데, 단
말기상에는 그렇지가 못하였고, 교통정보를 참고한 재탐색을 여러번이나 호법 분기점 직전에서 하였
으나 여전히 단말기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도록 하더군요. 중부고속도로로 가야할지 단말기가 시
키는대로 할지 순간 갈등이 많았으나 tpeg의 능력을 믿어보기로 했지요.
결과는 엄청 막히더군요. 극심한 정체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두번째도 같은 길을 지나갔고 비슷한 상황이 생겼으나 역시 갈등 끝에 한번 더 믿어보기로 하였는데
결과는 같았습니다.
영동으로 갈지 중부로 갈지 tpeg을 이용한 단말기의 역할이 그 당시의 내겐 """절대적"""이었는데 혈압
만 오르게 한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배신감"이라고 하면 비슷할려나?
내가 tpeg이란 기능을 이용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이었는데, 이것들이 내 뒤통수를 친게 되
버렸단 말이죠.
앞으로 어떡해야 할까요?
신뢰감이 완전히 상실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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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